출고가 4만9000원...19일부터 라츠 매장, 온라인샵에서 구입 가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라츠(대표 박창진)는 팬택 '베가 R3'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도킹 스피커 '스톤'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도킹 스피커는 스마트폰 충전시 쓰이는 연결단자인 도크로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기기다. 최근 베가 R3와 같은 고사양의 스마트폰으로 음악이나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스톤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은 물론, 충전기, 알람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톤에 충전기를 연결한 뒤 스마트폰을 도킹 단자에 꽂으면 이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톤 양쪽에 내장된 스테레오 앰프는 사용자들에게 이어폰을 사용할 때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세로 뿐만 아니라 가로로도 거치할 수 있어 영화 감상이나 디지털미디어방송(DMB) 시청에도 유용하다. 이밖에도 스톤의 도킹 단자에 스마트폰을 꽂으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을 설정하면 스톤을 알람시계로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고 광택이 나는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커버를 밀어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커버를 닫아 먼지로부터 단자를 보호할 수 있다. 스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밀키화이트, 시크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라츠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샵(www.lotsshop.com)에서 19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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