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시진 호’ 출범을 앞둔 롯데가 내년 코치진을 발표했다. 롯데 구단은 권영호 전 삼성 스카우트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타격, 투수코치는 올 시즌 넥센에서 일했던 박흥식, 정민태 코치가 각각 임명됐다. 물갈이는 다른 부분에서도 발견된다. 공필성 코치가 1군 수비를 맡고 박계원 코치가 조원우 코치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작전·주루를 담당한다. 올 시즌 양승호 감독을 보좌했던 권두조 수석코치는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주형광 투수코치 역시 함께 2군으로 이동한다.다음은 롯데 코치진 명단 ◆1군 : 김시진 감독, 권영호 수석코치, 박흥식 타격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공필성 수비코치, 박계원 작전·주루코치, 염종석 불펜코치, 최기문 배터리코치, 장재영 트레이닝코치◆2군 : 권두조 감독, 주형광 투수코치, 김응국 타격코치, 박현승 작전·수비코치, 정인교 배터리코치◆육성군 : 양용모 배터리코치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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