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수준의연구센터(WCI) 심포지엄 14일 개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제 3회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orld Class Institute, 이하 WCI) 종합심포지엄이 14일부터 16까지 3일 동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된다. WCI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 해외 연구원과 국내 연구원들이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WCI 사업은 정부출연(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 수준의 해외 우수 연구자를 국내로 초빙해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개방형 연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2009년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기능 커넥토믹스 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Kinomics 기반 항암 연구센터, 국가핵융합연구소의 ▲핵융합 이론 센터, 그리고 2011년 선정된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양자빔기반 방사선 연구 센터 등 4개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석학의 연구교류 네트워크를 다지고 국내외 연구원들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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