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천방지축 공주 김소은, 조승우 위해 첫 요리 도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의 사랑스러운 공주 김소은이 ‘숙장금’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드라마 ‘마의’에서 사랑에 빠진 천방지축 공주를 완벽히 그려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소은은 곤장을 맞고 몸을 회복 중인 조승우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공주 신분임에도 불구, 자신이 마음에 품은 마의 조승우를 위해 특별히 손수 음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져있었다.특히 계란 범벅이 된 앞치마를 두르고 얼굴에 계란까지 묻히며 음식 만들기에 열중한 김소은의 모습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는 공주님의 좌충우돌 요리기를 가늠케 하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소은은 촬영 준비기간에도 틈틈이 요리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촬영 후에도 스크럼블 에그와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스태프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숙장금으로 변신한 김소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공주님에서 숙장금으로?! 완전 귀여워!”, "나도 공주님이 만든 음식 먹고 싶다. 백마의 부러워", "이제 백마의를 위해 직접 요리까지! 숙휘공주 너무 귀엽다~", " 김소은은 얼굴에 계란을 묻히고 있어도 사랑스럽네 이번 주 '마의' 너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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