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아이패드 미니용 액세서리 출시

아이패드 미니용 다이어리 케이스 '하드북' 선보여...가격은 4만7700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모바일 액세서리 업체인 슈피겐SGP(대표 김대영)는 자동 켜짐, 꺼짐 기능을 갖춘 아이패드 미니용 다이어리 케이스 '하드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하드북은 전면 커버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이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고 끄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급 인조 가죽 소재로 기기 전체를 감싸주며 뒷면 커버를 접어 홀더 부분에 고정하면 아이패드 미니를 거치할 수 있다.한 권의 다이어리처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블랙, 화이트, 핑크, 네이비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두께가 기기와 밀착될 정도로 슬림하고 전면 커버도 쉽게 뒤로 젖힐 수 있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만7700원이다.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매니저는 "아이패드 미니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관련 액세서리 역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슈피겐SGP는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 하드북을 시작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슈피겐SGP는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를 비롯해 기기 보호필름 '인크레더블쉴드'와 액정보호필름 '슈타인하일'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슈피겐SGP의 공식스토어 (www.spigen.co.kr)와 주요 오픈마켓, 디지털 디바이스 전문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해영 기자 rogueh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