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또 한 번 반전 예고…한지혜 이덕화와 손 잡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한지혜, 김재원을 등지고 원수와 손을 잡나?MBC 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손영목 연출:백호민)이 다시 한 번 스토리의 반전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메이퀸'의 지난 주 방송분과 예고편에서 해주(한지혜)가 천지조선으로 재입사, 프로펠러 개발의 주요 직위에 오르는 설정이 일부 공개 됐다.천지조선은 강산(김재원)이 자신의 회사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선주 회사에 알려 강산을 궁지에 몰아넣은 도현(이덕화)의 회사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는 해주는 천지조선을 위해 일하며 프로펠러 개발에 혼신을 기울일 예정이다.지난 방송분에서 위기에 빠진 강산이 괴한들의 자동차에 치이기까지 하며 위기를 맞이한 상황인 만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다.제작사 측은 "해주가 천지조선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가 함께 공개될 것"이라며 "자신의 친부와 도현의 관계를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 후에 또 다른 반전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설정은 해주를 배신한 창희(재희)가 천지조선의 핵심 인물로 건재하다는 사실을 미뤄 볼 때 또 하나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회를 더해 갈수록 해주와 강산, 창희, 인화(손은서) 사이의 관계가 얽히는 가운데 도현의 정체와 기출(김규철)의 음모가 궁금증을 더해가는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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