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퇴' 울산의 도전, ACL 결승전 향한 뜨거운 열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철퇴' 울산현대의 사상 첫 아시아 정상 도전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울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전을 치른다. 2009년 포항, 2010년 성남(이상 우승), 2011년 전북(준우승)에 이어 K리그 팀으로는 4년 연속이자 울산의 창단 첫 ACL 우승도전이다.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기 위한 팬들의 열기는 상당하다.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에서 판매하고 있는 결승전 티켓 가운데 특석 예매분은 이미 동이 난 상황. 현재 구매 가능한 입장권은 일반석과 원정 응원석이다. 일반석은 ▲성인 8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이며 원정 응원석은 모든 연령에서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은 사전 배송 또는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1544-1555)나 울산현대축구단(052-202-6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FC 홈페이지(www.the-afc.com)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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