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중소 건설엔지니어링사 CEO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오는 6일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발주물량 감소와 과도한 수주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재형 대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백영인 동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이효추 명승건축 대표이사 등 20여개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토대로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등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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