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000원 이하 '행복의 나라 메뉴' 국내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맥도날드의 9가지 인기 메뉴를 각각 2000원 이하의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행복의 나라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맥도날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행복의 나라 메뉴’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로컬 메뉴인 불고기 버거와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 2장이 들어간 맥더블(McDouble) 등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주요 버거 제품 등이 메뉴에 포함됐다.불고기버거, 맥더블, 맥치킨 등의 버거 메뉴는 각각 2000원, 맥너겟과 선데이는1500원이며 후렌치후라이, 탄산음료, 아이스커피 및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는 1000원이다.‘행복의 나라 메뉴’는 미국에서는 ‘달러 메뉴’, 일본에서는 ‘100엔 메뉴’라는 이름으로 이미 다양한 나라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1960년대 말 행복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로 인기를 누렸던 노래,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리메이크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행복의 나라 메뉴’는 가장 좋은 품질의 재료로 만든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맥도날드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며 “‘행복의 나라 메뉴’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는 것과 같이 맥도날드를 사랑해주는 한국 고객들의 일상에 앞으로도 작은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