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4세의 중국소년 구안티안랑(사진)이 '꿈의 메이저'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는데…. 구안티안랑은 4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골프장(파72ㆍ7234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여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1998년 10월생으로 만 14세 1개월이다. 구안티안랑은 특히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해 내년에는 14세 6개월의 나이로 2010년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ㆍ16세)의 최연소 출전 기록까지 경신하게 됐다. 내년 브리티시오픈 출전권도 함께 받았다. 한국은 이수민(19ㆍ중앙대)이 6위(8언더파 280타)에 올랐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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