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오늘부터 진심캠프서 '안방토론' 개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안철수 무소속 후보측은 1일부터 평일 저녁 7시(1,2일은 7시 30분)에 서울 공평동 공평빌딩 5층 진심캠프에서 캠프정책에 대한 국민참여토론회인 '안방토론'을 개최한다. 안 후보측은 "안방토론은 진심캠프가 발표한 정책들에 대해 캠프의 정책전문가와 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는 자리"라며 "캠프 전문가가 정책을 자세히 소개하고, 외부 전문가 및 국민포럼 개설자와 함께 일반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책을 놓고 자유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안방토론은 1일 홍종호(서울대 경제학과) 박기백(서울시립대)교수가 참여하는 '자영업자 보호 정책'토론을 시작으로, '주거 약자, 상가 임차인 보호정책'(2일, 이상 오후 7시 30분), '사법개혁 정책'(5일), '교육개혁 정책'(6일),'정치혁신 정책'(7일), '일자리혁신 정책'(8일), '경제민주화 정책'(9일 이상 오후 7시) 등 진심캠프가 발표해온 정책들을 주제로 계속해서 이어진다. 토론회는 영상촬영 후 온라인플랫폼에 소개해 온라인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방토론에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진심캠프 홈페이지( //jinsimcamp.kr/ )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진심캠프 정책기획실 이원재 실장은 "안방토론은 캠프의 이름을 걸고 발표된 정책이라 하더라도 국민들께 자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구해 더 좋은 정책으로 개선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선거과정이 좋은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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