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1일 열린 LG유플러스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성기섭 경영관리실 전무는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과대 지급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이나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성 전무는 "9월 중순 이후에 이동통신 시장이 안정화된 부분은 방통위 보조금 조사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보조금 규제를 법으로 정하려는 국회의원들의 움직임도 있어 향후 시장상황이 많이 바뀔 것으로 내다 본다"고 덧붙였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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