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그룹은 1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 손동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재상 부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지난달 31일자로 사임했다.승진 임원규모는 사장 2명, 부사장 1명, 상무 1명, 상무보 3명, 이사대우 5명 등 12명이다. 미래에셋은 내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고 설명했다.주식운용부문대표 및 CIO인 손동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운용조직을 강화했으며, 리서치본부를 글로벌투자부문(대표 이덕청) 내 글로벌리서치본부로 확대개편, 전반적인 운용시스템을 강화했다. 손 사장은 지난 1998년 미래에셋운용 입사후 15년간 주식운용부문에서 근무해 왔으며, 2005년부터 주식운용부문대표 및 CIO를 맡고 있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근 자산운용업계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보다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용역량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 주식운용부문 대표 손동식 ▲ 일본마케팅부문 대표 나승용◇ 부사장▲ 채권운용부문 대표 김성진◇ 상무 ▲ 채권운용1본부장 서재춘◇ 상무보▲ 채권운용2본부장 한상경 ▲ 자산배분솔루션본부장 박진수◇ 이사대우▲ Multi Asset 운용본부장 오대정 ▲ 은퇴교육센터 본부장 김동엽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상무보▲ 허준혁미래에셋자산운용(인도)◇ 이사대우▲ 유지상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이사대우▲ 이무봉미래에셋캐피탈◇ 이사대우▲ 리스크관리본부장 오용찬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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