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10월 매출 '사상 최대'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마카오의 10월 카지노 수입이 지난달 중국 중추절·국경절 휴일 특수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마카오 도박감찰조정국(DICJ)은 1일 10월 카지노 매출액이 277억파타카(35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달 기록한 종전 최고액 268억5000만파타카보다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중국 최대의 명절인 중추절(9월29일~10월1일)과 국경절(10월1일~10월7일)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마카오로 몰려왔기 때문이다.마카오의 카지노 매출은 지난 9월에는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239파타카를 기록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영식 기자 gr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