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전속 모델 신세경과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하고, 주성분인 시어버터를 고온 스팀 공법으로 안정화해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전해주는 ‘스팀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대용량(100㎖) 한정판으로 출시된 ‘스팀크림’ 3종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입니다’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염소보내기 희망릴레이’에 후원한다. ‘빨간염소’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신선한 염소젖을 제공하고, 각 가정의 자립을 돕는 가축 이상의 생계수단으로 신세경은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자연을 개성있는 일러스트로 그려냈다. 패키지에는 아프리카와 시어버터 나무, 원주민 등 신세경이 직접 그린 디자인과 함께 메시지, 사인도 새겨졌다.이 제품의 핵심 기술인 ‘스팀 공법’은 100°C 고온 스팀을 일정하게 가해 시어버터 등의 성분이 크림 속에 잘 녹아들게 하는 방법이다. 아프리카의 보물인 시어버터가 들어있어 수분 파워는 높이고 피부에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또한 폴리네시아 라군워터(MD 101)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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