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김형범 이본, 시종일관 티격태격 '핑크빛 모드?'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사돈 관계인 김형범과 이본이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핑크빛 모드'를 암시했다.31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52회에서는 우본(이본)이 사돈인 형범(김형범)이 무협소설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우본은 그러나 형범이 작가라는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그를 무시하는 듯 한 말을 던졌다. 형범은 그런 우본의 말에 크게 화를 냈고, 둘은 마주칠 때마다 싸우기 시작했다.시작은 우본의 옷가게였다. 이후 주방과 에스테틱 매장에서도 서로에게 막말을 해대며 큰 소리로 싸웠다. 둘의 싸움은 한 번 시작되면 쉽게 끝날 줄을 몰랐다.이후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마주한 두 사람. 하지만 이내 술잔을 나누며 사돈이 아닌 친구사이로 가까워졌다. 하지만 결국 둘의 사이는 틀어졌고, 다시 사돈 관계로 원상복구됐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싸움은 앞으로 그려질 '핑크빛 모드'를 암시하는 듯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거지(박성광) 빈대철(김동범) 우봉(최우식) 서준(박서준)이 지윤(박지윤) 다윤(다솜) 희봉(박희본) 중 최고의 여자를 가리는 테스트를 진행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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