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1월1일부터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투자주의종목 지정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신2537SK하이닉스콜 등 14개 주식워런트증권(ELW)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이들은 초단타매매자(스캘퍼)나 '사설LP' 등에 의한 소수지점 및 소수계좌 거래집중종목에 해당한다.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ELW 투자종목 선택시 투자주의종목 지정 여부를 참고해 신중한 투자판단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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