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3.3㎡당 6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관심이 뜨거웠던 울산 율리보금자리지구 '문수데시앙' 청약접수가 평균 5.34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울산도시공사가 울산 울주군 청량리 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에 공급하는 '문수데시앙'은 이날 마감된 청약접수에서 244가구 모집에 1416명을 끌어 모았다. 평균 경쟁률은 5.34대 1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69㎡형은 49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519명이 몰리면서 10.59대 1을 기록했다. 84㎡A형 4.32대 1, 84㎡C형 4.31대 1, 84㎡B형 2.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문수데시앙'은 3.3㎡당 6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의 영향으로 견본주택 개관 4일 만에 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편 '문수데시앙'은 지하 2∼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69㎡, 84㎡ 총 523가구 규모다. 울산 중심지역을 관통하는 7번 국도, 울산고속도로 울산JC,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문수IC 등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무거동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민찬 기자 leemi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