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8월 미국의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145.87로 지난해 8월보다 2.03% 증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90% 증가를 웃도는 결과다.20개 도시를 종합한 지수로 지난달보다는 0.49%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예상치인 0.50% 증가보다 다소 낮다.케이스쉴러 지수는 미국 주택시장의 가격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발표한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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