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돼지고기·한우를 반값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한우와 돼지고기를 파격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유통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하나로클럽(양재,창동)에서는 내달 1일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갈비, 불고기, 국거리 등을 최대 반값(50%)으로 할인한 1980원(100g)에 판매한다. 한돈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10년전 가격 그대로 '한돈 주세요' 행사에서는 우리 국산 돼지고기인 안심, 등심, 뒷다리살, 앞다리살을 최대 35% 할인가격에, NH카드로 결제시에는 추가 할인돼 안심(100g) 590원, 등심(100g) 480원, 뒷다리살(100g) 380원, 앞다리살(100g) 480원으로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대한민국의 식탁에 수입육이 아닌 우리 한우와 돼지고기가 올라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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