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9일 지속가능경영의 근본이 되는 임직원의 윤리적 책임과 판단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한 '윤리강령'을 제정했다.이번 윤리강령에 따라 임직원의 기본윤리뿐 아니라 고객, 협력업체, 국가와 지역사회 등 각각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윤리 기준을 정하게 됐다. 특히 사회공헌과 환경보전,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 등을 강령에 명시함으로써 중진공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선언도 포함돼 있다.박은숙 중진공 고객만족실장은 "강령 제정으로 중진공의 사회공헌활동인 기업사랑ㆍ농촌사랑ㆍ이웃사랑ㆍ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근거가 보다 섬세하게 명문화됐다"며 "윤리경영이 임직원 모두에게 널리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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