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락앤락, 단기 실적 모멘텀 부족↓..신저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락앤락이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약세다.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락앤락은 전일 대비 650원(2.94%) 하락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14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대우증권은 락앤락에 대해 중국 성장성은 유효하나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혜미 애널리스트는 "성숙시장인 국내 매출 전망 하향, 중국 성장률 둔화, 체화재고 처분에 따른 마진 하락을 반영해 2012~2013년 수익 예상을 낮췄다면서 "중국 소비시장은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며 락앤락은 그 안에서 압도적 브랜드 가치를 확보했지만 단기적 실적 모멘텀 부족으로 본격적인 주가 상승 시기는 연말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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