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 이주외국인 등 위해 의료사업비 후원

‘제7회 대전시 의사의 날’ 맞아 대전외국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소 비용으로 600만원 전달

대전광역시의사회가 대전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에 의료사업비 600만원을 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광역시의사회(회장 황인방)는 29일 ‘제7회 대전시 의사의 날’을 맞아 이주노동자 및 이주외국인들의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이 운영하는 무료진료소에 의료사업후원금 600만원을 전했다.김봉구 외국인복지관장은 “대전지역 의사들의 후원으로 매주 진행되는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으로 이주외국인들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며 “후원해준 대전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는 대전지역의료인 30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마다 2000여 외국인들이 매주 양방, 한방, 치과진료는 물론 약을 8년째 무료로 받아가고 있다. 의료봉사 및 후원 문의전화 (042)631-6242.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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