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재무장관 '내년 균형예산 근접'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독일이 내년에 균형 예산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27일(현지시간)독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의 재정적자가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0%로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적자율은 1%였다. 그는 독일의 2016년에는 완전 균형 예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라며 진전이 예상 보다 빠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지난 26일 "완전 균형 예산이 우리의 중요한 목표"라며 "우리 자손에 대한 의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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