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와이어드2012'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한 관람객이 삼성 스마트TV를 살펴보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IT 컨퍼런스 '와이어드 2012(WIRED 2012)'에 참석해 스마트TV관련 세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삼성 스마트TV 관련 세션은 'TV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Can TV Change the World?)'란 주제로 진행 됐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삼성 스마트TV의 기술적 성과와 의미,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올해 선보인 스마트 에볼루션, 스마트 인터랙션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가 열린 장소 한 가운데 삼성 스마트TV 체험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이들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지난 6월 출시된 초대형 스마트TV 75형 ES9000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들과 휴대폰, 홈시어터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스마트TV가 전시돼있다. 11월에는 "와이어드 팝업 스토어(WIRED Pop-up store)'행사에 참가해 75형 ES9000 등 다양한 삼성 스마트TV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삼성 스마트TV 명품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 시즌 오픈 행사와 연계한 VIP마케팅,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 중인 '디스커버링 콜럼버스(Discovering Columbus)' 설치미술 전시 참여 등 다양한 스마트TV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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