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김소현 폭풍독설'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26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3' 호주 예선에서는 레베카 김이 심사위원 김소현 폭풍독설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셰인의 친구이자 '위대한탄생' 시즌1에 출연했던 레베카 김은 김소현의 폭풍독설을 듣기전에 심사위원 김태원으로 부터 "나는 누군지 잘 모르겠다. 혹시 바뀌었냐"며 성형 농담을 받았다.김태원의 농담으로 긴장이 풀린 레베카 김은 엘라 피츠제럴드의 '룰라비 오브 버드랜드'를 불렀다. 김태원은 "반주보다 늦게 부르는 사람이 잘 부르는 사람이다. 못하는 사람은 반주보다 빠르게 부른다. 당신은 중간에 있다"라며 크라운을 줬다. 하지만 김소현은 레베카에게 "노래 부를때 웅얼거린다"고 폭풍독설을 했다. 그러자 레베카 김은 눈물을 흘려 김소현을 포함해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소현은 어쩔줄 몰라하며 "그게 아니다. 굉장히 매력있는 목소리 갖고 있다. 울지 마라. 다음에는 강한모습 보여달라"며 레베카 김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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