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구은행은 고유가 시대에 서민가계 부담을 덜고자 리터당 최대 100원이 할인되는 'DGB OIL(오일) 카드'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DGB OIL(오일)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전국 모든 주유소(LPG 포함)에서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주유할인은 1일 1회, 월4회 주유할 경우 주유금액만 연 최대 24만원 할인이 가능하다.이 카드는 스피트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2만5000원 할인,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시 1만원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특화상품으로서 마트, 편의점 5% 할인을 탑재해 카드 활용도를 높였다.대구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유가상승으로 가계유류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요즘 DGB OIL카드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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