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눈물, 출연자 기구한 사연에 '눈물'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황신혜가 방송 도중 출연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25일 방송된 'Let美人 2'(이하 '렛미인2')에서 황신혜는 외모 때문에 꿈이 좌절된 출연자들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이날 방송에는 한쪽 턱이 유난히 발달해 비뚤어진 얼굴을 가진 신나나(25)씨와 얼굴 한 쪽을 거대한 점이 덮어버린 노현명(20)씨가 출연했다. 신나나씨는 어머니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좌절감을 느껴야했던 순간을 고백했고 이에 황신혜는 눈시울을 붉혔다.또 노현명씨는 선천성 거대 모반증으로 얼굴이 점으로 덮여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꿈을 꾸고 있었다. 이에 황신혜는 "밝고 씩씩한 모습에 감동 받았다. 한창 외모에 신경 쓰고 꾸밀 나이인데..."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네티즌들은 "황신혜의 눈물 뭉클하다", "방송을 보는 내내 안타까웠다", "황신혜 눈물에 덩달아 눈물 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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