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와 SBS '짝'이 수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높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라디오 스타'는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SBS '짝'은 지난주 6.3%에서 1.2%포인트 상승한 7.5%를 기록하며 '황금어장'에 불과 0.1% 포인트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이날 '황금어장'에서는 '거친 녀석들' 특집으로 MC 이창명, 상추, 데프콘, 솔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추적 60분'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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