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계약직 나급 1명, 29일부터 31일까지 원서접수, 11월20일면접, 23일 합격자 발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자치법규 입안과 자치단체 소송업무를 맡을 변호사(전임계약직 나급 1명)를 전국 공개모집 한다.24일 세종시에 따르면 변호사 공모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사조직담당관실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다음 달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응모는 변호사법 제4조가 정한 ‘변호사 자격을 갖춘 자’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세종시가 채용하는 변호사는 예산법무담당관실에 배치돼 송무 업무, 자치법규 입안, 법률상담 및 지원, 소송대응 등 정책추진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시정 관련 각종 법률검토 등의 업무를 맡는다.김종태 세종시 인재개발담당은 “변호사의 공직임용을 통해 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한 소송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자치법규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규검토를 통해 행정규제 완화 등 시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인사조직담당관실☎044-211-3193).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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