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오는 26일까지 KOSPI200지수, S&P5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월지급식 3252회를 총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임유 ELS-월지급식 3252회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월 관측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 시 월 0.74%씩 최대 36번 수익 실현이 가능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은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이면 투자 원금이 상환된다.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5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원금이 지급된다. 또 원금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기 지급된 월 수익금으로 손실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지난 8월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 개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절세 상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아임유 ELS-월지급식 3252회는 월 단위 이자수익 지급으로 금융소득을 분산시켜 절세효과가 크다"고 말했다.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 현대중공업·LG디스플레이, LG전자·SK하이닉스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60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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