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팬클럽, 몰래 촬영장 방문해 100인분 밥차 통 큰 선물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류수영이 팬들의 통 큰 선물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1일 류수영의 팬클럽 회원들이 아들녀석들 촬영지인 강원도 삼척까지 찾아와 100인분의 밥차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들은 류수영 몰래 촬영장에 방문해 촬영 중인 류수영을 응원했으며 방문한 팬들 중에는 멀리 일본에서 찾아온 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류수영은 멀리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찾아온 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1시간여 동안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밥차 선물 소식을 들은 60여명의 스태프들도 촬영을 중단하고 식사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류수영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척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냥 찾아와 응원만 해줘도 고마운데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밥차까지 선물해 몸둘 바를 모르겠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류수영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둘째 아들 유민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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