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상공인 건축물 차수판 설치 지원

올 연말까지 침수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입주 건축물에 대한 차수판 설치지원 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차수판은 집중호우로 노면수가 역류할 때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판으로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할 뿐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침수피해 예방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침수방지시설이다.지원대상은 10인 미만의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사업장과 이 업종 외의 5인 미만 사업장이 있는 건축물로 영업장 1개 소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물 한 동 당 최대 5개 소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건축물 차수판 설치

신청방법은 차수판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건물 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건축과에 제출하면 지원대상 가능 여부를 심사 후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금천구 건축과(☎2627-2390~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