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열기 그대로..한양수자인 견본주택 2만3000명 몰려

세종시에 마련된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견본주택 방문객이 단지 내부를 둘러보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세종시 열기 그대로..한양수자인 견본주택 2만3000명 몰려한양은 지난 20일 개관한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상 29층 6개 동 총 436가구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760만원 선이다. 단지 이름처럼 우수한 교육입지를 자랑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세종시 1-1 생활권에는 국제고, 과학고 및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8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 한양 수자인 에듀그린은 실내 채광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섞어 배치됐다. 특히 천장 높이를 2.4m로 높였고 3면 개방 발코니, 4베이(bay) 구조 등을 통해 보다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단지는 자연친화형으로 조성된다. 중앙에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휴식공간인 유실수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32만㎡ 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예정돼 있다. 한양은 31일 1ㆍ2순위, 다음 달 1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6-6번지 일대에 있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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