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그린리더십 과정에서 선발된 '우수그린리더'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은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참가자 중 선발된 '우수그린리더' 수료식을 지난 20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수료한 160명의 학생 중에서 뽑힌 16명의 우수그린리더에게는 상장 및 코카콜라 기념품 등이 수여됐다. 그 중 최우수그린리더에 선정된 5명은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홍콩 마이포습지 방문' 및 'WWF 홍콩 생태발자국 교육프로그램 투어' 등 해외 환경 연수 특전이 주어진다.이번 행사의 운영 취지는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생명 존중과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상생을 꿈꾸는 코카콜라사의 철학에 바탕을 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코카-콜라사는 미래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꿈나무들이 자연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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