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 18일 Love 콘서트 방송

(사진 제공: 플랜코리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가 개최한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러브(Love) 콘서트'가 18일 오후 5시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플랜코리아가 주최한 Love 콘서트는 UN이 지정한 '제1회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지난 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배우 이수경과 KBS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는 그룹 FT아일랜드, 더원, 케이윌, 이석훈, 정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했다.또 장애로 고통받거나 조혼과 아동노동, 출생미등록 등으로 교육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을 만나고 돌아온 배우 수애, 전미선, 손현주, 백진희, 이수경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방송 중 시청자들은 후원 전화번호(02-790-5434)로 아동결연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세계 여자아이의 날은 개발도상국의 차별받는 여자아이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플랜인터내셔널이 진행한 '소녀라는 이유로(Because I am a Girl)'라는 캠페인의 영향으로 제정돼 올해 10월11일 첫번째로 기념일을 보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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