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오뎅이 생각나는 계절..미니스톱 '떠먹는 오뎅'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미니스톱은 18일 ‘떠먹는 오뎅’을 비롯해 오뎅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미니스톱에서 출시한 오뎅은 ‘날치알가마보꼬’와 ‘삼각두부오뎅’, ‘맛살말이오뎅’ 등 떠먹는 오뎅 3종과 꼬치형 사각오뎅인 ‘매운 사각오뎅’ 등 총 4종이다. 이번 신상품 오뎅의 특징은 모두 기존에 익숙하게 접하던 오뎅들과는 달리 형태와 재료 면에서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날치알가마보꼬는 돔과 명태살에 날치알을 사용한 고단백, 저지방 오뎅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삼각두부오뎅은 생선살과 두부를 조합해 만들어 부드럽고 말랑하게 씹히는 식감이 나며, 맛살말이오뎅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게맛살을 오뎅안에 넣어 게맛살과 오뎅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또 매운 사각오뎅은 기존 미니스톱 오뎅 가운데 베스트상품인 특사각오뎅에 매콤한 맛을 가미한 상품이다.가격은 각각 500원~700원.서영국 미니스톱 오뎅담당 MD는 “편의점에서 오뎅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맛보던 오뎅과 다른 새롭고 다양한 상품들을 원하고 있다”며 “기존 상품들과 재료와 형태면에서 차별화된 오뎅들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이번 오뎅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미니스톱 오뎅 전 종을 대상으로 동일상품 2개 구매 시 ‘특사각오뎅’을 1개 더 주는 '2+1 행사'도 진행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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