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버스커버스커 멤버의 사촌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디션 출신으로 올 상반기 '여수 밤바다' 등을 히트시킨 버스커버스커 멤버의 사촌형이 '슈퍼스타K'가 아닌 '위대한 탄생3'에 지원하면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 출연자는 "사촌동생이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전 음악적으로 조언을 해주던 사이"였다며 "나에게도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다"고 '위대한 탄생3'을 선택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어진 오디션 무대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음악 스타일을 보였다. 들을수록 중독되는 강렬한 자작곡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찬사까지 받았지만, 그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에 멘토들의 심사평은 호평과 혹평으로 엇갈리기도 했다. 특히 멘토 용감한 형제는 자작곡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어 참가자를 당혹스럽게 하기도 했다.사촌 못지않은 음악성으로 멘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버스커버스커 사촌형의 합격 여부는 오는 19일 9시 55분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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