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자산, "한강 보이는 집은 있죠!"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탤런트 안재욱이 자신의 자산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안재욱은 15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에 출연해 자산 질문에 "액수를 말하면 정말 결혼 못한다. 자산 정말 없다"고 고백했다.MC 한혜진이 안재욱의 자산 발언에 "집은 있느냐"고 묻자 그는 "집은 있다. 은근히 내가 좀 있다. 나대지 않을 뿐"이라며 "한강 바로 옆에 있다. 집 거실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안재욱은 자산 언급에 이어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배우를 한다는 것이 꿈이었고 꿈을 젊은 나이에 이뤘다. 97년 '별은 내 가슴에'가 준 영향이 크다. 27세에 얻은 인기와 이슈 등 모든 걸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아울러 "남들이 부러워하는 시선을 받는 동시에 그것을 어떻게 누려야 하는지 몰랐다"며 "돈은 있으면 좋은데 한 번도 쫓아가려고 해본적은 없다"고 덧붙였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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