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14일 오후 1시 40분께 6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8층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투신 자살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부청사관리소 직원으로 알려진 김모(61)씨는 의식 불명 상태에서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불은 사무실 책상과 프린터, 전화기 등을 태운 뒤 교과부 직원에 의해 6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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