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15위 '갈길이 멀다'

프라이스닷컴오픈 2라운드서 4언더파, 선두와는 아직도 8타 차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사진)가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대니 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르틴 코드벌골프장(파71ㆍ736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작성했다. 선두 존 맬린저(미국ㆍ14언더파 128타)와는 8타 차다. 현재 상금랭킹이 169위에 불과해 12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도 투어카드를 위해서는 우승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선두권에는 맬린저에 이어 빌리 호셸(미국)과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4타 차 공동 2위(10언더파 132타)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는 4타를 줄여 공동 30위(4언더파 138타)에 자리잡았다. 상금랭킹 130위로 역시 내년 출전권 확보를 위해 갈 길이 바쁘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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