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출퇴근시간 반으로 줄이는 세미나' 16일 개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출퇴근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녹색 교통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6일 오후1시 서울 예술의전당 4층 컨퍼런스홀에서 '출퇴근시간 반으로 줄이는 녹색교통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광역·도시 교통문제와 정부청사 세종시 이전에 대한 교통문제 해결에 필요한 녹색 교통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다.세미나에서는 조용현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이 '대도시권 출퇴근 시간을 반으로 줄여보자', 김기환 고속철도연구본부장이 '과천청사 가듯이 세종청사를 간다', 이안호 저심도·경전철연구단장이 '녹색교통시스템을 보다 저렴하고 친환경적으로 구축한다'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올해 말부터 정부청사 이전으로 전국 주요 도시간 출퇴근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역도시철도로 교통 불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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