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인력 공급으로 2013년 105명 추가 채용 예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 그룹 마케팅 전문기업인 케이티스(대표 조성호)는 성북구 장애인단체 연합회와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티스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근무현장과 연계해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인력에 대한 컨택센터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성북구 장애인단체 연합회에서는 컨택센터 취업을 위한 장애인 텔레마케터 양성 교육을 3개월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최근 1회 교육 수료자 4명이 케이티스에 취업할 예정이다. 케이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력을 공급 받기로 했다. 유남열 케이티스 사업지원단장은 "텔레마케터 양성교육을 수료한 이들에게 컨택센터 취업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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