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0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무난한 3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19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봐 10% 증가한 1조68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공작기계 매출이 외형성장을 견인하겠지만 업황부진으로 신규수주와 수주잔고는 2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계부문의 수익성 향상,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활동 등에 따른 것"이라며 "다만 내년 이후에도 현재 수준의 이익증가율을 유지하려면 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외형성장이나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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