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 아나 '결혼 전 남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 고백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결혼 전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이하 '하극상') 녹화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박지윤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녹화에서 '하극상' 멤버들과 박지윤은 아나운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시간을 가졌다.박지윤은 녹화 중 MBC 하하로부터 "결혼 전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박지윤은 그 남자 연예인지 누군지 밝히며 "그 연예인의 매력 때문에 마음이 흔들릴까봐 결혼을 서둘렀다"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기도 했다.박지윤은 배테랑 방송인답게 '하극상' 멤버들의 거침없는 질문에도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대처했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는 후문이다.박지윤 전 아나운서에게 대시했던 남자 연예인의 정체와 하극상 멤버들과 설전을 벌이며 진땀 흘린 박지윤의 모습은 9일 밤 12시 MBC뮤직을 통해 공개된다.장영준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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