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엠이 6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5300원(8.15%)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같은 상승세는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주춤하면서 에스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엠은 3분기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진홍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일본 로열티가 3분기에 집계됨에 따라 매출액 485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80.8% 증가한 수치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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