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은 0.010%인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알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신규 라디오 광고를 론칭했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밴드 2'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미여관'을 광고 모델로 섭외해 녹음을 진행했다. 광고는 총 두 종류로, 첫 번째 광고는 Top밴드2에서 소개돼 부드러운 보사노바 리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봉숙이'를 개사해 KTB투자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수수료를 일반에 전달한다. 두 번째 광고는 모델들의 고향인 부산 사투리 가사를 그대로 살려 'KTB투자증권 누드수수료 0.010%' 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담았다. 장미여관은 부산출신 인디밴드로 지난해 싱글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를 발매, 88만원 세대들의 애환을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 홍대에서 인기를 모으다 Top밴드2에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해 스타덤에 올랐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6월 론칭한 첫 라디오 광고에서 개그우먼 신보라를 섭외해 '비싼 수수료, 우리 헤어져'를 외치며 수수료가 0.010%인 KTB투자증권과 거래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두 번째 라디오 광고에서는 유머러스한 가사와 무대매너,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장미여관을 섭외해 KTB투자증권의 모토인 펀(Fun) 경영을 지속적으로 살려냈다.이번 라디오 광고를 기획한 심미성 브랜드실 상무는 "KTB투자증권은 새 광고모델로 경영철학인 'Fun'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 가운데 참신성, 신뢰성, 친근감, 전문성, 잠재력이라는 기준을 충족시키는 '장미여관'을 기용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KTB투자증권은 0.010%라는 고객중심의 온라인거래 수수료와 이를 알리는 광고 캠페인으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유투브 영상(, )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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