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구글은 향후 삼성전자 등 국내 제조사와도 태블릿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27일 "넥서스 태블릿을 확장 출시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등 한국 제조사들과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넥서스 태블릿은 차기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출시한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넥서스 7은 차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기를 처음으로 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글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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