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실시간 야구 게임 '워너뱃' 출시

LG유플러스-비투소프트, 안드로이드용 게임 공동개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비투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실시간 야구 게임 '워너뱃'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U+앱마켓, 올레마켓, T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 동시에 선을 보이는 이 게임은 지난 7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돼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LG유플러스가 비투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워너뱃은 남미의 광장, 해변, 초원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대 1 대전 방식의 야구 게임으로 사용자들이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의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이용자들과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1주일 단위로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 성적을 보여주는 '시즌배틀랭킹' 시스템을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LG유플러스와 비투소프트는 앞으로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하고 오프라인 대회 등의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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