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2012년 국가고객만족도 베이커리 서비스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국가고객만족지수(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 NCSI)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다. 파리바게뜨는 2012 NCSI 베이커리 부문에서 73점을 기록하며2009년 이후 4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에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발전시킴으로써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왔다는 점과 철저한 위생관리,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빵을 건강 먹거리로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파리바게뜨는 또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현재 중국 100개, 미국 21개, 베트남 2개, 싱가포르 1개 매장 등 총 124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고객과 나누는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역삼매장 내부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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